로맨스푸른 신기루

별찌돌

898

"앞으로 2년, 당신이 이곳에서 일하는 동안 우리는 지금처럼 지내는 거야. 낮에는 내 사무실에서 일하고 밤에는 나의 침대를 데우고. 물론 그 전에라도 내가 당신에게 흥미를 잃어버린다면 돌려보내주도록 하지. 그러니 돌아가고 싶다면 하루라도 빨리 내가 당신에게, 더 정확하게는 당신과의 섹스에 흥미를 잃도록 기도하는 것이 좋을 거야." 낯선 곳에서 믿었던 약혼자에게 배신당하고, 사막의 모래바람에 갇힌 지오. 누군가 자신을 발견해주길 간절히 바라던 그때, 신비로운 푸른 눈동자와 마주한다. 그 이후 자신도 모르게 그 위험한 눈동자에 빠져들고 마는데...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감상평을 작성해주세요~
1 8만 년 만에 회귀하다
2 전남편의 향기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