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내 침대로 오는 남자들

김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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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파트너 #네 명의 남자 #문란여주 #첫사랑 #재회물 #약SM #자보드립 #고수위 연희수에게는 세 명의 섹스 파트너가 있다. 어린 만큼 솔직한 정지혁과 제멋대로지만 매력적인 고해성, 지배당하는 쾌감을 일깨워준 이수림까지. 연애는 싫지만 섹스는 좋은 연희수에게 그들은 퍽 달콤한 사탕과도 같은 존재이다. 그러던 어느 날, 연희수는 십 대 시절의 첫사랑 윤채겸과 우연히 재회한다. “예쁘다. 웃는 건 더 예쁘고. 그러니까 계속 웃어, 희수야.” 저절로 시선이 갈 만큼 멋진데 다정하기까지 한 윤채겸에게 연희수는 오랫만의 설렘을 느끼지만, 막상 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용기를 내지는 못한다. 그러기에는, 섹스 파트너들의 존재가 몹시도 마음에 걸린다. 사탕 같은 섹스파트너들, 그리고 시간을 거슬러 눈앞에 나타난 첫사랑. 둘 중 어느 쪽도 쉽게 놓을 수 없는 연희수는 네 명의 남자들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시작한다. “이렇게 늦은 시간에.” “…….” “뭘 했길래 머리가 젖었어.” 과연 연희수는 비밀을 들키지 않고 섹스와 연애,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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