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초연

이나미

1,262

인면수심의 아버지. 사랑으로 혼이 빠져버린 어머니. 그 누구도 닮지 않겠다, 굳이 닮아야 한다면 차라리 아버지를 닮겠다. 절대 사랑따윈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너무나 아름다웠고, 그는 순간 자신이 그토록 피하고 싶던 사랑에 빠진 것을 알아버렸다. 그녀에게 사랑은 과분했고, 남자는 사치였다. 가족만을 위해 돈을 벌고 돈을 쓰던 그녀에게 삶은 고통의 연장이었다. 그러나 사랑은 어느순간 곁으로 다가왔고, 그녀는 더 이상 자신이 이전처럼 살 수 없다는 것을 알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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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감상평 (1)

  • 77e***ess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ㅋㅋ

    2022-01-02

1
1 8만 년 만에 회귀하다
2 전남편의 향기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