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이불을 덮을 권리

로맨스같은 이불을 덮을 권리

느린돌

1,899

폭탄 같은 행색의 남자가 폐점 직전인 연후의 옷가게를 찾아왔다. 그는 바람 핀 여자친구가 후회하게 해달라며 이천만 원짜리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정산은 일 처리가 끝나면 그때 해요.” “내가 그냥 가버리면 어쩌려고요?” “헤어지는 장소가 어딘지 말해줘요, 나도 따라가게.” 호화스러운 이별식에서 마주한 건 순정남의 탈을 쓴 바람 핀 연후의 전 남친이었으니! 당할 수만 없던 연후는 관우와 즉석 상황극을 벌이게 된다. “저기서 계속 당신 기다렸잖아, 언제 끝나?” “곧…….” “오늘도 침대에서 기다릴게. 그러니 늦지 않게 와줘.” 오감이 피어나는 강렬한 키스에 정신이 아찔해지던 순간, 그녀가 사라졌다. “찾아야 해!” 비범한 똘끼로 오직 직진뿐인 완벽한 남자 이관우! 이런 그의 순결을 어쩌다 책임지게 된 안연후! 두 사람의 가식이라곤 1도 없는 섹시 발랄 로맨스가 시작됩니다.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체 감상평 (2)

  • o*

    만화같은 설정에 유쾌하고 재밌어요
    우연이 엄청나지만~~ 지루하지않아요.
    세 커플 다 귀엽고 캐릭터도 살아있고

    2022-10-07

  • qw***45

    똘끼인지토르인지 풍년이요

    2022-04-30

1
1 능천신제
1
2 우연한 친구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