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완벽한 피사체

윤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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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은 완벽해야만 했고, 단비는 그가 가진 완벽이라는 틀을 깨버리고 싶었다. 대학 개강 총회에서의 첫 만남. 그리고 이현에게 한없이 뜨겁고 수치스러웠던 그날 밤의 유희. 도망치듯 그녀를 밀어내고 떠났던 이현은 결국 5년 후 제 발로 다시 단비를 찾는다. 그렇게 다시 재회하게 된 두 사람. 시작된 계약. 어느덧 한 회사의 전무로서 이현은 단비를 자신의 비서로 들이고, 그녀는 그 자체로서 완벽한 피사체를 다시금 마주한다. 비정상이라 불리는 여자와 그녀를 비정상이라 부르는 남자. 완벽해야만 하는 남자와 그 완벽을 깨뜨리려는 여자의 뜨거운 SM 로맨스. * 본 작품은 고수위 SM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하드코어 #배뇨플 #애널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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