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또 사랑해 : 작품감상평너를 또 사랑해

로맨스너를 또 사랑해

“공주인 님, 4시 21분 사망하셨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죽었다고요?” 삶은 언제나 뒤통수를 친다. 서른일곱. 출산을 한 달 앞둔 만삭의 임산부, 주인.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죽음이 그녀를 열일곱으로 돌려놓았다. “너, 내가 어디서 온 줄 알아?” “그걸 꼭 알아야 하나.” “이공찬. 너, 절대로 나 좋아하지 마.” 주인은 자신의 죽음으로 인한 불행을 막기 위해 공찬을 멀리하려 하지만. 얼떨결의 키스 이후 직진해 오는 그를 또다시 사랑하게 되어 버리고 마는데……. “마님이 돌쇠한테 왜 쌀밥을 줬는지 아나?” “…….” “사.랑.하.니.까.” 미래에서 과거로 간 쾌활 발랄 주인과 과거를 살고 있던 츤데레남 공찬. 재회한 두 사람은 과연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타임슬립 로맨스, <너를 또 사랑해(개정판)>! <작품 키워드> 현대물 학원물 성장물 회귀/타임슬립 로맨틱코미디 친구에서연인 첫사랑 츤데레남 다정남 순정남 사투리남 쾌활발랄녀 털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