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옆집 형의 남다른 손놀림

라도라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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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형인 창준을 볼 때마다 우유비누 냄새가 풍겨서 좋았다. 내가 어학연수를 다녀오기 전에도 그를 좋아했던 건 아니었다. 외국에서 수없이 많은 남자를 만나서 남자를 보는 눈이 높아진 줄 알았는데 아닌가? 늦은 밤에만 마주쳐서 아쉬웠는데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그와 마주쳤다. “조심해서 누우세요.” 앞에 서 있는 그를 보자 할 말을 잃었다. “어? 네가 왜?” 그도 당황했는지 위로 올린 한쪽 손을 내리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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