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나에게 빠진 연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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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때부터 5년이나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2년 동안 남자 없이 지내던 정아는 소개팅에서 만난 중원에게 한눈에 반한다. 그러나 중원은 결혼할 여자도 있고 섹파까지 두고 여러 여자를 만난다는 소문에 미련 없이 관계를 끝냈다. 머리 식힐 겸 태국으로 여행을 떠난 정아는 자신보다 다섯 살이나 어린 현우를 만나게 된다. 어리고, 멋지고, 자신감 넘치는 현우가 좋으면서도 관계를 이어나갈 자신이 없었던 정아는 연락처를 주고 받지 않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잡지사에서 에디터로 일하고 있던 정아는 젊은 CEO 인터뷰를 위해 약속 장소로 나갔다가 그곳에서 현우를 마주치며 깜짝 놀란다. 일부러 찾아 왔다며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현우, 그리고 망설이는 정아. 거기다 뒤늦게 불이 붙은 중원까지. 세 사람의 관계는 자꾸 꼬여만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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