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서방보다 산적이 좋아

Y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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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이란 놈이 첩에게 홀딱 빠져 조강지처인 나를 버렸다. 친정에 갔다가 그 망할 놈의 집 귀신이라는 말만 듣고 나오게 되었다. 오갈 곳이 없어 눈물을 흘리며 걸어가다가 산적을 만났다. ‘차라리 산적의 부인이 되어 평생을 살겠어. 그게 속이라도 편하지.’ 어라? 내 마음을 훔친 산적인 용훈이 이상하다. “정말 거기가 두 개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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