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이혼, 프롤로그

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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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의 계약 결혼……. 이기심에 첫사랑이 제안한 계약 결혼을 받아들였다. 엄마의 병원비와 둘이 살 작은 아파트까지 준다고 하니 거절할 수 없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결혼 생활은 외로웠다. 그림자처럼 1년을 보낸 그녀는 점점 한계를 느꼈다. 결국 1년 후, 지우는 이혼 서류를 들고 남편의 사무실을 찾았다. 이혼 도장을 찍은 후…….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은 다음에서야 남편의 직업을 알았다. 조폭 기업인 대성 파이낸셜 사장, 조현욱. 직장인인 줄 알았는데 오너라니. 그것도 모자라 서울파의 이인자라니 기가 막혔다. 그런데 이혼 도장의 인주가 마르기도 전에 전남편과 뜨거운 밤을 보내 버렸다. 하! 그녀의 첫 남자가 전남편이라니……. 거꾸로 시작된 그들의 이야기. 이혼 후, 에필로그가 아닌 프롤로그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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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감상평 (1)

  • ss****13

    BEST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2023-11-22

전체 감상평 (1)

  • ss****13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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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만 년 만에 회귀하다
2 전남편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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