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아스티아낙스의 어머니

파이드파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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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소설은 다소 강압적인 관계, 잔혹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기습적으로 쳐들어온 타갈로스 해방군과 비밀리에 그를 돕기 위해 지원된 마우리스 군대의 침략으로 알카스토스 제국은 황제와 황태자를 잃는다. 타갈로스 해방군의 지도자이자 선왕의 아들이라는 자격으로 타갈로스 왕의 관을 쓴 아슈라드는 휘하 가신들의 종용에 따라 제국을 삼키기 위한 초석으로써 유일하게 살아남은 황제의 딸 필로메아 황녀와 결혼한다. 열여덟 살의 어린 나이와 별다른 힘이 없는 가냘픈 아녀자의 몸, 가진 것이라고는 혈통밖에 없는 비참한 처지에도 순순히 그를 받아들이지 않고 끊임없이 반항하는 황녀. 처음에는 그저 말 안 듣는 야생동물 대하듯 코웃음 치며 지켜보던 그는 그녀의 기행에 의문을 품고 이해하려 노력하면서부터 그녀를 도구나 인질이 아닌 한 명의 인간으로서 애정을 품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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