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은밀한 과정의 결과

라도라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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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시도는 한 번으로 충분한 게 아닐까. 친구이자 출판사 대표인 형철의 제안으로 소설을 썼다가 결과가 좋아 회사까지 그만두고 전업 작가가 되었다. 운이 좋았던 게 끝난 건지 하루가 멀게 형철에게 시달린다. 그것도 모자라서 남자끼리 사랑하는 내용을 쓰라고 한다. 어쩔 수 없이 생생한 체험을 하기 위해 은밀한 장소로 향하는데… ‘추운 곳을 다니다가 따뜻한 집에 들어온 거랑 비슷하네. 아, 누웠으면 좋겠다.’ 평소엔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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