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비서의 유혹

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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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집안, 능력,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남자의 제안. “최윤나 씨. 섹스 파트너라는 말, 들어 봤나?” 남자의 비서가 된 후 그가 백마 탄 왕자처럼 사랑을 고백해 오길 소망하던 윤나는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 즉시 그녀의 손에 쥐어진 신용카드 하나. 부모의 병원비를 감당하는 데 지쳐 있던 윤나에게 그것은 목숨줄이나 다름없었다. “너도 빨아 봐.” 동경하는 남자의 입에서 흘러나온 말은 음란하기 짝이 없었다. 윤나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그에게 몸과 마음을 내던지고 마는데……. * * * 윤나는 끊임없이 탐구하며 몸을 휩쓸고 지나가는 손길에 흐느적거렸다. 그때 현의 손이 예상치 못한 곳에 닿았다. “하읏!” 정확히 찾아낸 그것을 야릇하게 덧그리는 손길에 윤나는 순간적으로 그곳을 움찔거렸다. 그 자극에 익숙해지기도 전에 현의 머리가 아래로 향했다. “보, 본부장님, 거기는……. 아아!” 본능을 자극하는 치명적인 매력 《비서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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