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사랑의 포박

타치바나 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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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이는 데 저항이 없다면 한 번 체험해보지 않을래?” 붉은 밧줄이 흰 살결을 멋지게 수놓는다. 구속되어 움직이지 못하는 몸, 거칠어지는 입김. 여태까지 경험한 적이 없을 정도로 흥분되어 몸이 뜨거웠다. 잡지에 실린 한 장의 결박 사진이 결박이라는 세계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였다. 결박당하고 싶은 열망을 안은 카미야 치사토는 ‘결박 쇼’ 티켓을 손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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