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초야의 연인

공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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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욕구가 거세되어 진정으로 무언가를 갈망해 본 적이 없는 고독한 황제 유리엘. 그리고 그의 눈앞에 등장한, 욕망에 솔직한 인간, 안젤린. 유리엘은 그녀를 믿어 보고 싶어졌다. 그녀에게 몸을 맡기고 싶어졌다. 그녀를 갖고 싶다. 취하고 싶다. 영원히 그녀의 곁에 있고 싶다. “정확히 말해 봐요. 무얼 어떻게 하고 싶은 건지.” “……당신의 안으로 내 것을 밀어 넣고 싶어요.” 처음으로 진솔한 욕망에 눈을 뜬 유리엘은 애타는 갈망과 갈증을 감당할 수 있을까? 안젤린은 과연 죽지 않고 살아남아 오래도록 행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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