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

로맨스선인장

제인 앤 크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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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보다 메마른 그녀의 마음에 한줄기 비가 되리라! 그렇게 그녀를 보내는 게 아니었다. 사무치는 그리움에 자신이 산산이 부서질 거라고, 뼛속까지 아픔이 잦아들 거라고는 미처 알지 못했다. 이제 그의 품속으로 그녀를 데려와야 한다. 그리고 두 번 다시 놓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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