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그림자가 되어 줄게

로맨스너의 그림자가 되어 줄게

세컨시즌

235

섀도우 일족 수장의 후계자, 유진. 특유의 아름다움과 오만함을 가진 남자는 미술관을 운영하는 능력남이다. 오만한 그에게 가져보지 못한 것이란 없다. 그런데 그에게 처음으로 무력함을 선사한 이가 있었으니. 시각 장애를 가진 수인이었다. 그녀가 가진 반지를 뺏어야 하는데, 그의 ‘보석안’이 실력을 발휘하지를 못한다. 이 여자에게는 제 능력이 안 통하는 것이다. 마음에 안 든다, 이 여자의 모든 것. 자꾸 날 신경 쓰이게 하니까. 어릴적의 사고로 시력을 잃은 수인. 그녀의 앞에 나타난 의문의 남자 유진. 그는 그녀의 엄마가 저와 채무 관계로 얽혀 있다고 말한다. 얼마나 갚아야 하냐고 물으니, 1억이란다. 심지어 그걸 ‘몸’으로 갚으라고 말한다. 그 남자와 동거를 시작하자, 그가 자꾸만 내게 다가 온다. 그의 시원한 체향이, 무심한 듯 다정한 말들이 신경 쓰인다. 나…… 이래도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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