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관계의 시작

못된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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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이자 허물 없는 관계, 태윤과 조아는 겉보기에 그랬다. 그랬기에 스포츠 캐스터인 조아와 잘나가는 야구 선수 태윤이 함께 있어도 그 흔한 스캔들 한번 나지 않을 만큼, 두 사람은 성별과 상관없는 친구였다. 하지만, 한때 태윤의 라이벌이었던 배우 강훈민이 마치 조아가 첫사랑인 양 인터뷰를 하며 야금야금 벌어진 간극은 결국, 태윤의 입에서 생각지 못한 고백을 새어 나오게 만든다. “오랫동안 널 친구 이상으로 좋아해 왔어. 내 여자 친구 네가 하면 좋겠다.” 더없는 친구라 믿었던 이에게서 나온 뜻밖의 고백. 소중한 친구를 잃기 싫은 조아였으나 이상하게 그 고백 이후, 그녀의 마음도 싱숭생숭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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