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순이

로맨스로맨틱 순이

남혜정

10

8년차 베테랑 비서, 김순이 실장. 모시던 상사의 부자상봉에 협력하기 위해 소위 잘나가는 의사, 도우진을 만나러 간다. “여기 온 목적이 뭡니까. 그때도, 그 사람이 보내서 왔다 간 거였나?” 날 선 그의 반응에 잠시 당황하지만, 순이는 이상하게 그가 안쓰럽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쩐지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남자, 도우진은 갑작스레 찾아온 여자가 불편했다. 그러나 따듯하게 자신을 챙기는 순이의 모습, 촌스러운 이름이라며 얼굴을 붉히는 모습에 마음이 흔들리고. “김순이 씨.” “김 실장이라고 부르시라니까요!” “날 도와준다고 했던 말, 믿어도 되는 건가?” “……그럼요.” “그럼, 당신은 내 편이라고 생각해도 되는 거겠지?” 어느덧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하는 두 사람의 로맨틱 로맨스!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감상평을 작성해주세요~
1 8만 년 만에 회귀하다
2 전남편의 향기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