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미망인의 말할 수 없는 비밀

떡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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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남편과 사별한 후 홀로 지내던 샬롯은 최근 사내들을 소개받아 은밀히 사귀었다. 하지만 모두 한 달도 안 돼서 떠나갔다. 그녀가 성관계 때마다 아파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중 리바이든 공작가의 연회에 참석한 샬롯은 연인인 파스텔로 백작과 정사를 나누다, 결국 백작에게 이별 통보를 받고 만다. “나, 앞으로 지금보다 더 잘 할 수 있어요. 아픈 거? 조금 있으면 나아요.” “이제 그만 합시다, 샬롯.” “백작님!” “샬롯. 떠나기 전에 한 가지 충고를 하자면… 앞으로 누구를 만나든 그 구멍에 제발 기름이라도 바르고 만나시오. 안 그러면 백이면 백, 모든 사내가 그대를 떠나갈 거요.” 슬픔에 겨워 울던 차, 우연히 그곳을 지나던 소공작이 그녀를 보게 되고. 소공작은 샬롯에게 그녀가 불감증이 아님을 확인시켜 주겠다고 말한다. 공작가의 연회가 무르익던 밤, 달빛 아래 백작 부인의 말할 수 없는 비밀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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