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바론의 금서

판타지니바론의 금서

김원정

4

모든 것의 시작은 한 권의 책이었다. 동서대륙을 통틀어 황족보다도 권세 높은 가문 ‘니바론’ 하늘의 권좌라 칭해지는 니바론의 가주가 어느날 용병대장 센카 앞에 나타나 아비라고 한다. “그런데 하나도 안 닮았군.” “천만다행이죠.” 20년 만에 마주한 부자는 누가 봐도 너무 닮아 있었다. 그리고 주어지는 임무와 세 가지 조건. “내가 말하는 책을 하나 찾아와라.” “무슨 책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금서(禁書).” 겨우 풀리고, 또다시 얽히는 인연. 처음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반복되는 이야기. 이곳에서 끊어졌던 인연이 다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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