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용사

판타지연중용사

박글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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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클라이막스에 연중을 했네? 이 작가 놈은 자기 자식도 버릴 놈이야.” 인터넷에 판타지 소설을 연재하던 고등학생 박글쟁. 가정 형편으로 인해 연재를 중단한지 어느새 10년. 작가의 꿈을 접고 평범한 직장인이 된 그에게 중단된 소설의 주인공, '용사'가 찾아왔다! “죽인다, 박글쟁! 손가락부터 갈아 마셔 주겠다!” 수많은 독자들의 원념으로 천계와 마계까지 말려들고, 그가 살아남을 방법은 완결뿐이다! '동아X카카오페이지 공모전 특별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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