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적운(赤雲)-붉은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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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글공, 답답하공, 제발알아먹으라공, 계략공, 내맘대로안되공. 미인수, 능력수, 맹하수, 찐감자수, 아무생각없수, 계략안통하수. “너를 가질 수 있다면, 기꺼이 왕이 되겠다.” 왕을 지키는 비밀 호위무사 운(雲). 묵묵히 제 역할만 수행하는 그에게 하나의 명이 내려진다. 왕위를 위협하는 왕의 배다른 형제, 정위대군을 죽여라! 운은 그 길로 왕의 곁을 떠나 호위무사로 위장한 채 정위대군의 앞에 선다. 그러나 정위대군은 먼저 잠입해 있던 운의 동료 요를 운과의 첫 대면에서 죽여 버리고, 운은 앞날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깨닫는다. 그런데…… 이후 정위대군이 운을 대하는 태도가 이상하다? 첫 대면의 위엄과 살기 넘치던 모습은 어디 가고 운에게 대놓고 찝쩍대는, 능글능글 호색한만이 남은 것! “넌 나와 육정만 나눌 것이냐.” “넌 평생 내 것으로 살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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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감상평 (2)

  • leem****n072

    정위대군과 운이 10년이 지나도 이어지는
    인연이 '만날 사람은 다시 만난다'처럼 계속 되어서 좋았어요.
    정위대군의 광적인 집착인 멋있어요

    2022-05-23

  • ja***29

    재미있어요 잘 읽고있 어

    2021-09-06

1
1 8만 년 만에 회귀하다
2 전남편의 향기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