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동정 변태 공작과 결혼했습니다

유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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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사생아로 태어나 살아남기 위해 처세술의 대가가 된 리리아. 그녀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황녀로 자랐지만 결혼 상대가 할아버지뻘인 다른 나라의 왕이라는 걸 알게 되자 이 결혼은 죽어도 하고 싶지 않는 일념 하나로 일면식도 없는 에반 블레이크 공작에게 다짜고짜 청혼을 한다. 표면적으로 황제와 적대적 관계인 에반은, 그녀의 제안을 한심하게 생각하며 리리아에게 상처를 주고자 적나라한 말을 뱉고 “잘 빱니까?” ‘잘 빠냐고? ……똥꼬를?’ 남자 경험이 없는 리리아는 그것을 다른 의미로 받아들이는데. “끝내주게 잘 빨아요. 원하면 지금이라도 좀 해드릴까요?” “……예?” “블레이크 공작, 그거 알아요? 당신에게서 벽이 느껴져요.” “예, 예?” “완벽.” 황녀를 당황시키려다 되레 자신이 당황한 에반.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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