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로맨스아이가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홍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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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라니요? 그것도 빙의한 책 속 남주의 아이를! 엑스트라인 제가요? 단 하룻밤이었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침 햇살이 드리운 침대엔 그가 있었다. 분명한 건 아이의 아빠는 카시안이라는 거다. “결혼하고, 들어와서 살아.” 어째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는 기대했던 대답을 해 주었다. 이혼……은 나중에 생각하고! 일단 소중한 이 아이를 지키기로 했다. 그런데 그와의 결혼 생활이 의외로 달콤한걸? 무언가 나만 모르는 비밀이 있는 것 같지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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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감상평 (1)

  • 061****dud

    BEST재미가 있다
    제롬도 좋고 카시안도 좋아

    2023-09-27

전체 감상평 (1)

  • 061****dud

    재미가 있다
    제롬도 좋고 카시안도 좋아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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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만 년 만에 회귀하다
2 전남편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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