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친구 형의 진짜 과외

조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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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 형을 결혼식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한때 그는 내 과외 선생님이었다. 짝사랑만 하던 그와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는데 자꾸만 아랫도리가 부풀어서 난처했다. 그런데 얼핏 그의 바지 앞섬을 보니 나보다 더 난리도 아니네…. 대찬이 슬그머니 내 허벅지에 손을 얹었다. 조금씩 허벅지 안쪽으로 파고드는 손이 심상치 않았다. 조금만 더 들어오면 내 바지 앞섬에 닿기 직전이었다. “보여줘요. 얼마나 자신감이 넘쳐서 이러는지 궁금하네요.” 재빨리 그의 손을 잡아서 떼어냈다. “여기에서?” 이 정도면 장난을 멈출 거라 여겼는데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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