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사또, 거기가 아닙니다

허브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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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눈이 내렸다. 이러다가 굶어죽는 게 아닌지 두려웠다. 하지만 이내 그것보다 더 무서운 일이 벌어졌다. “뭐, 뭐라고요” 무당의 말을 듣자마자 온몸이 파르르 떨렸다. “역겨운 정도는 아니라서 다행이구나. 어서 시작하자.” 놀란 가슴을 진정할 겨를도 없이 사또가 들어와서 바지를 내렸다. 세상에!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진 것도 모자라서 더 놀라운 걸 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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