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로맨스

GL어쩌면 로맨스

지기

3

서로 너무 달라 언뜻 보면 어울리지 않는 7년 지기 친구 사이 해원과 유진. 유진은 해원을 남몰래 짝사랑하며 때로는 달고, 때로는 쓴 인고의 시간을 홀로 견딘다. “나한테 진짜 친구는 너밖에 없어.” 해원의 말은 유진을 기쁘고도 슬프게 한다. “난 너랑 친구 더는 못해.” 유진의 말은 해원을 망설이게 한다. 얽히고설킨 마음이 향하는 곳은 어딜까. 어쩌면 우리는 사랑이지 않을까? 쉴 새 없이 밀고 당기며 끝내 조금씩 사이를 좁혀 서로를 마주 보게 되는 두 사람의 이야기.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감상평을 작성해주세요~
1 8만 년 만에 회귀하다
2 전남편의 향기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