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친 데 덮친 남녀 : 작품감상평엎친 데 덮친 남녀

로맨스엎친 데 덮친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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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머슴 소꿉친구, 그녀가 돌아왔다! 이 심장의 떨림은 우정? 아니면 사랑? 유쾌, 발랄하고 가끔은 엽기적인 면도 엿보이는 3.5차원의 엉뚱녀 정현수와 자타공인 잘생긴 외모로 까칠한 성격의 도도남이지만 완벽하지 않은 어설픔이 반전의 매력인 도정후.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소꿉친구다. 하지만 작은 오해로 인해 현수가 미국으로 이민을 가던 그때, 두 사람은 어색하게 이별한다. 그 뒤로 사회인이 될 때까지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내온 두 사람. 그러던 중 현수가 한국에 돌아와서 지내게 되고, 정후의 회사에 취직까지 하면서 두 사람은 부쩍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는데…… 우정에서 시작된 좌충우돌 사랑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