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에게 길들여진 신데렐라

로맨스여우에게 길들여진 신데렐라

초이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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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재혼으로 신데렐라가 되어 버린 유빈. 그녀에겐 호박을 마차로 변신시켜 줄 요정은 없었지만, 어느 순간 그녀의 곁에 있는 게 당연해진 영악한 여우, 서진이 있었다. 하지만 그 관계 역시 언제부터인가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이란 선 밖에 있기만 했는데…. 그런 유빈의 주저함을 건드리듯 늘 유빈의 것을 탐내는 언니 하은이 서진을 탐내고, 유빈은 항상 자신을 꾀려 하는 서진의 바운더리 안으로 발길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제 겨우 같은 선에 설 마음이 들어?” “너 후회할지도 몰라.” “하마터면 꼴사납게 울 뻔했어. 너야말로 사람을 왜 이렇게 만드는데.” “답답해.” “너.” “왜, 뭐?” “잡아먹고 싶게 왜 이렇게 빨개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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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감상평 (1)

  • js****17

    삶이 고달프고 비참해도 어깨에 기댈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건 그남아 행복한겁니다. 작은 빛이라고 기대여 행복하길 ..
    .

    2021-10-13

1
1 8만 년 만에 회귀하다
2 전남편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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