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제 체액이 그렇게 맛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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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능력을 가진 이들이 모여 있는 아카데미, 그곳에 체액으로 타인의 능력을 증폭시켜주는 능력을 가진 헤스티아가 입학하게 되는데……. 본문 발췌 자율학습 시간, 로엔스와 엘카는……. “그러니까 내가 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니까?” “저번에 한 번 효과를 본 적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 제가 하는 게 맞습니다.” “아 맞다. 그래서 열렬히 덮치셨지.” “…로엔스 님.” 서로 나와 키스를 하겠다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었다. 엘카의 말을 마지막으로 세 사람 사이에 침묵이 맴돌았다. 그 분위기가 숨이 막혀 숨소리도 못 내고 눈동자만 굴리고 있길 수 분. 드디어 로엔스가 침묵을 깨며 나한테 물어 왔다. “너는 누구랑 하고 싶어?” * * * 나는 그 날 이후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섹스를 했다. 그것도 밤낮 가릴 것 없이. 어젯밤 그는 3번의 사정을 했다. 어제 아침에 몇 번 했는지는 굳이 언급하지 않겠다. 그런데도 그는 페니스를 꼿꼿이 세우며 내 음핵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전생에 음마였던 것이 분명하다. “하읏… 오늘은, 시종, 아! 장이… 흣… 빨리, 일어나라, 고… 앗…….” 내가 황궁에 올 때마다 안내해줬던 노년의 남성은 무려 시종장이었다. 오늘은 그 꼬장꼬장한 시종장이 침대에서 제발 빨리 좀 벗어나 달라고 간절히 부탁한 날이었다. 오늘이 바로 가면무도회가 열리는 날이기 때문이다. “아! 진짜, 혼난… 읏, 앙! 다니까……?” “괜찮다. 그런 것보다… 네가 더 중요해.” 두 번 중요했다가는 거시기 다 헐겠어요. 속으로 투덜거리며 안을 찔러오는 그의 남성을 맞이했다. #판타지물 #서양풍 #궁정로맨스 #학원물 #초능력 #역하렘 #몸정 #소유욕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털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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