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쫄깃쫄깃 로맨스

남쪽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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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속에 등장하는 주요 지명은 허구입니다. 망해 가는 떡카페 예담에 그 남자가 찾아온 건 우연이었다. “저희 어디서 본 적 있나요? 아니면 TV에서 봤나, 혹시 연예인이세요?” “……글쎄요. 떡이나 좀 골라 주시죠. 지나가듯 툭툭 던지는 말로 전해 주는 대박집이 되기 위한 팁. 이 사람이라면 예담을 잘나가는 가게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 설희는 구세주 같은 그를 놓칠 수 없었다. “손님께서 좀 도와주시면 안 될까요? 이 카페 정말 잘해 보고 싶거든요.” “내가 자선 사업갑니까?” 어딘가 모르게 날이 서 있는 그를 애써 달래 보려던 그때. “잘 생각해 봐, 나 누군지 진짜 모르겠어?” “……네가 고명이라고?” 20년 전, 그때 그 아이가 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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