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이혼 예정인 남편과 하룻밤을 보냈다 [단행본]

보리식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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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실수였어요."" 소설의 최종 빌런, 흑막 대공인 남편에게 죽임을 당하는 비운의 대공비가 나였다.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몸 약한 대공비. 비지니스 하에 쇼윈도 부부로 적당히 비위 맞춰주다가 이혼하려 했는데 얼결에 이혼 예정인 남편과 사고를 치고 말았다. ""기억이 나지 않은 건가?"" 그런데 그날부터 대공이 더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부인께서 실수라고 생각한다면, 확인해보지. 다시 해."" 내가 정신 차렸을 땐, 이미 남편의 품이었고. 마냥 차가울줄만 알았던 그의 품이 따뜻하다는 걸 느꼈을땐 우리의 사이는 돌이킬 수 없었다. ......남편님, 이혼하기로 했으면서 왜 집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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