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인사이드

김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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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는 월계수 단편집 <망상집>에 수록되었던 단편 <밤 열한 시, 초인종이 울리고>의 이야기를 장편으로 완성한 작품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누가 보아도 완벽한 다정남인 유명 로펌의 변호사 ‘진우’와 5년의 긴 연애 끝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수현' 행복할 것만 같은 두 사람의 결혼에 주위에서는 모두 ‘수현’을 부러워하지만... 그녀에게는 차마 주위에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 깊은 밤, 자신의 집으로 ‘진우’가 아닌 다른 남자가 찾아온다는 사실이다. “난 평생 그 자식 뒤만 닦아 주면서 살았어. 이렇게 고생했는데, 그 자식 거 하나쯤은 내가 가져도 되잖아. 안 그래?” ‘그 남자’가 씩 웃으며 손가락으로 수현의 뺨을 툭 쳤다. “그러니까 원망하려면 그 자식을 원망해. 그 새끼는 왜 하필 널 그렇게 아껴서 내가 뺏고 싶게 만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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