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손을 내밀 때

로맨스그대가 손을 내밀 때

이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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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은 저와 결혼해서 뭘 얻는 건데요?” “바로 너. 난 아내를 얻는 거지. 혜성의 공식적 안주인, 나 윤지유의 신부를.” 세계적인 재벌 혜성 그룹의 총수, 윤지유. 의붓누나와의 밀회를 숨기기 위해 가짜 아내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그 상대는 보잘것없는 여대생, 초라하고 못생긴 갈까마귀 지무이! 무이 아버지의 병을 약점 잡아 계약 결혼을 하게 된 두 사람. 그러나 허수아비라고 생각했던 무이는 차츰 지유를 웃게 만들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는 그녀로 인해 그는 서서히 의붓누나에 대한 마음이 왜곡된 집착이었음을 깨닫는데…… 한 번도 사랑받아 본 적 없는 남자에게 내밀어진 작은 손. 그 손을 잡고 지유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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