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신부 수업을 1년 동안 받았습니다

나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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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보지를 보여 주십시오.” “네, 네?” 그걸 왜 보여줘요? 섹스가 무서워 남자친구와의 잠자리를 거부해온 해리는 어느 날 남자친구가 선물한 판타지 소설 속 ‘헤일리 아가씨’로 빙의한다. 그런데, 눈을 뜬 이세계는 온통 기함할 일들뿐이다. “오늘은 ‘자지 빠는 법’을 배워보겠습니다, 헤일리 아가씨.” “남편의 좆을 물기 전에는 먼저 허락을 구해야 합니다.” “아가씨, 허리를 더 펴고 다리를 벌리셔야 합니다.” 가슴과 아랫도리가 다 보이는 드레스, 항상 품고 다녀야 하는 딜도, 남편을 만족시키기 위한 기술들. ‘신부 수업’이라는 이름의 훈육이 매일같이 이어지는 가운데, 헤일리는 가면을 쓴 푸른 눈의 남자 로안을 만나고 진정한 쾌감에 눈을 뜬다. “가슴……, 젖꼭지를 깨물고 빨아주는 게 기분 좋아서…….” “……제 보지를……, 맛봐 주시겠어요?” 한편, 남편 될 사람으로부터 날아온 갑작스런 전언에 의해 헤일리는 민망하고 부끄러운 신부 수업을 더 적나라한 방법으로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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