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만두기 싫은 옆집 남자

유환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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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옆집에 완벽하게 생긴 남자가 이사 왔다. 실연이라도 당했는지 매일 취해서 오는 남자의 이름을 우연히 알게 된 날, 엄청난 일이 벌어졌다. 내 몸매를 무시하고 구매한 원피스가 곤충이 탈피하듯 스르륵 흘러내렸다. ‘이게 무슨 개망신이야?’ 말이라도 한 번 걸어보려다가 두 번 다시 얼굴을 마주치기 창피했다. “할 말이 있는데 오늘 저녁에 시간 괜찮으세요?” 그날부터 피해 다니던 옆집 남자인 동혁이 갑자기 말을 걸었다. 설마 내 몸매를 보고 반하기라도 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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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감상평 (1)

  • po**23

    BEST역시술과원피스라니웬지불길하네

    2024-03-17

전체 감상평 (1)

  • po**23

    역시술과원피스라니웬지불길하네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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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만 년 만에 회귀하다
2 전남편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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