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서라도, 너를

로맨스죽어서라도, 너를

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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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님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명성 그룹의 혼외자, 서강준. 그의 유일한 친구이자 여자였던 주연희. 그들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였지만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려는 강준이 택한 건, 연희가 아닌 다른 여자와의 정략결혼이었다. “그래서 그만두겠다. 뭘? 일을 아니면 나와 갖는 관계를?” 사표를 낸 건 힘겹게 꺼낸 고백이자 당돌한 거절이었다. “……둘 다입니다.” “상황 파악이 안 돼? 도대체 왜 이렇게 답답하게 굴어.” 하지만 강준은 연희를 이해하지도, 그러려고 노력하지도 않았다. 상처입은 그녀가 선택할 수 있었던 건 그를 향한 잔인한 복수뿐이었다. 난 널 떠날거야. 죽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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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감상평 (3)

  • 나*은

    한번 봤은데 재미있어서 다시 보네요

    2022-05-08

  • 이*영

    잼나게 보고있어요 연희의 맘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강준이도 멋지네요

    2022-05-08

  • js****17

    스토리가 빨리 전개되고 막장냄새가나 욕하며 보는 드라마 한편보는것처럼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작가님 화이팅 하세요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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