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주인님이라 불러

윗집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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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걸 좋아하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제대로 드러내놓고 표현하지 못했었다. 남자친구에게 항상 청순녀 컨셉대로 행동하느라 정작 남친과의 관계에서도 만족하지 못하고 욕구불만인 상태로 지내던 나날들... 그 때 내 눈에 들어온 남자는 아래층에 살고 있는 지체장애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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