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의 단골 잡화점

로맨스용사의 단골 잡화점

냥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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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오면 반드시 사람들이 묻는 첫마디. “여기 있으면 용사를 볼 수 있나요?” 물건을 사러 온 건지, 용사를 보러 온 건지 분간이 되지 않는다. 평범했던 내 가게가 이렇게 된 건 내가 용사를 구했기 때문인데……. 아방한 용사와 그를 육성하는 잡화점 주인의 풋풋한 성장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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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악녀는 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