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밤의 너머

로맨스붉은 밤의 너머

악녀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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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족(虎族)이 대세인 클로노필드를 힘으로 억압하고 지배자가 된 붉은 사자 그랑디. 그의 폭정과 억압에 다시 세력을 찾고자 일어난 젊은 호족들의 반란과 백사(白蛇) 아르비스의 계략으로 칼에 찔려 협곡 아래로 떨어지고 만다. 협곡에 숨어 살고 있던 인간종 혼혈 리체는 피투성이가 되어 죽어가는 그랑디를 발견하고 자신의 움막에 데려와 치료해주게 되는데……. “잡종 계집, 너는 왜 붉은 사자인 나를 두려워하지 않는 거지?” “내가 왜 너를 무서워해야 하는데?”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 잔인하고 흉포한 붉은 사자 그랑디와 그런 그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잡종 소녀 리체의 고군분투 협곡 생활기! 그리고 그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호족 장로회와 젊은 호족의 암투. 잔혹한 짐승들의 이야기가 새롭게 시작됩니다. <안내> 이 작품은 2014년도 와이엠북스 출간작 <짐승들의 밤>의 조연 중 한명이었던 붉은 사자 그랑디를 주인공으로 한 후속편입니다. 별개의 이야기이나 이 작품 또한 전작인 <짐승들의 밤>과 같은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등장인물, 사건이 일부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건의 세세한 부분 묘사는 <짐승들의 밤>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전작 <짐승들의 밤>의 중요한 스포일링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점, 주의 부탁드립니다. <키워드> #판타지물 #이세계물 #짐승남 #초월적존재 #나쁜남자 #직진녀 #쾌활발랄녀 #절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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