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다이아몬드 더스트 [단행본]

김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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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밤, 이현은 고등학생이 되면서부터 살기 시작했던 바닷가 마을을 몰래 떠난다. 서울에서 이현은 갤러리 '팬텀'의 일을 돕게 되고, 그곳에서 평생 자신과는 인연이 없을 거라 생각했던 골든 알파 · 골든 오메가들의 세계를 접한다. '페로몬으로 사람을 홀려 그림을 파는 파란 눈의 골든 알파' 치욕적 소문의 팬텀 대표 라우 위쿤은 외부인이나 마찬가지인 이현에게 분명한 선을 긋는다. 평소라면 개의치 않았을 그 선이 신경 쓰이고, 그의 태도에 섭섭함마저 느끼는 자신이 이현은 어색하다. 그러나 철저히 무관심한가 싶다가도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면 주변을 탐색하며 맴돌고 있는 라우 위쿤. "그 얘기 말인데, 정말 오메가가 아닙니까?" 유전자 분석 결과보다 정확한 오메가 감별사라는 라우 위쿤만이 이현의 정체성을 끊임없이 의심한다. "향수가... 되게 특이해요." "내 향수 좋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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