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인형의 집

봄봄치

124

무심하지만 잔정이 많은 형 진혁과, 다감하고 넉살좋은 동생 진서는 겉으로 보기에 사이좋은 형제사이. 하지만 그들의 관계는 현관문을 넘어서는 순간 역전된다. ""형, 강진혁은 누구의 아내야?"" 형을 최면으로 지배하는 동생, 강진서와 자각하지 못한 채 그에게 지배당하는 형, 강진혁. ""……오셨어요. 서방님."" 그리고 비틀려 있는 두 형제의 관계에 휘말리게 되는 진혁의 애인, 강명운. 형제의 잘못된 관계를 이제라도 그만둘 것을 종용하는 명운에게, 진서는 세 사람의 운명을 건 내기를 제안한다. ""해보시라구요."" ""강진서."" ""어떤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잖아요. 3은 가장 완전한 숫자라고. 진혁 형과 저로는 안 돼요. 저는 하나가 더 필요해요. 진혁이 형을 해피엔딩으로 잠가 놓을 자물쇠가."" 명운은 진혁을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진서가 짜놓은 판에 스스로 걸어 들어간다. 그리하여 세 남자의 위험천만한 삼각관계가 시작되는데……. * 해당 소설은 과격한 성적표현, 공수 포지션 교체 및 메리배드엔딩,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점 주의 바랍니다.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감상평을 작성해주세요~
1 8만 년 만에 회귀하다
2 전남편의 향기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