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아마로네

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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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을 위해 사교계의 꽃으로 살아온 그녀― 엘시아 솔레인. 성인이 된 후, 자신이 추구하는 평온한 삶을 살기 위해 오랜 친구인 브린즈 백작과 혼사를 나누고 있었는데……. 그러던 어느 날. 우연처럼, 필연처럼 그녀의 앞에 나타난― 2황자 리젠 헤레이스. 얼마 후, 그녀 앞으로 황제의 칙서가 도착한다. ‘제2황자 리젠 헤레이스와 솔레인 후작의 영애 엘시아 솔레인의 혼인을 제안한다.’ 그날. 그와 눈이 마주친 순간부터 어쩌면 이렇게 될 운명이었을까. 비틀려 버린 운명과 원하지 않은 결혼. 그리고― “넌 내 거야. 머리카락 한 올, 땀방울 하나, 숨결까지. 전부 다.” 속을 알 수 없는 남편과의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미래. “난, 지금 내 자리에서 행복해질 거야. 그럴 수 있게 노력할 거야.” 독처럼 쓰고, 과일처럼 달콤하게 터질 듯 빠져드는 와인빛 로맨스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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