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원수와 한 집에 사는 법

달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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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중소기업의 운영팀. 그 곳엔 명물이 있다. 입사 6년차인 김수경 대리와 입사 3년차인 박성훈 대리. 약간 느물거리고 장난스러운 박대리는 주변 사원들에게 인기 만점이지만, 깐깐하고 업무 중심인 김대리와는 유독 사이가 안 좋다. 동갑에 같은 직급이면서도 라이벌 의식이 상당해 업무적으로도, 감정적으로도 잘 안 맞는 두 사람이 맞붙을 때마다 사무실 분위기가 침울해진다. 그럴 때마다 팀장이 두 사람을 불러서 혼내는 것으로 사건이 무마되지만, 얼마 전 큰 싸움을 벌인 후 두 사람은 둘 중 하나를 조직 전배 시킬 수도 있다는 경고를 받게 된다. 그리고 일 년 후, 두 사람이 결혼한다며 청첩장을 돌리는 대 사건이 벌어진다. 당황한 팀원들은 두 사람을 번갈아 보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는데...... 이 둘 사이에 어떤 일이 생겼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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