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꼴리는 대로

홍단아

18

아랫배에 닿은 단단한 존재가 정확히 인식되었다. 서하는 민환의 가슴을 살며시 밀어냈다. “여기 촬영장이야.” “나도 알아.” “장소 못 가리고 꼴리는 대로 다 세우면 짐승이고.” “나 짐승 맞아.” 점점 그의 페이스에 말려들고 있다는 것도 자각하지 못 한 채 서하는 격하게 반응했다. “인생 별 거 있어? 꼴리는 대로 사는 거지.” “!” “너도 꼴리는 대로 살아 봐. 엄청 짜릿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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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감상평 (1)

  • ss****13

    와~~작가님 제발 긴글좀 보고싶어요 너무 재밌잖아요 부탁드려요

    2022-06-20

1
1 독보소요
2
2 핸드메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