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내 남자

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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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바뀐 삶을 사는 여자, 홍은우.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고아원에 버려진 것도 모자라 원장의 거짓말로 친부조차 다른 아이에게 빼앗겼다. 친구 대신 나간 선 자리에서 은우는 운명의 남자 태웅을 만나지만 만난 지 한 달 만에 영문도 모른 채 버려진다. 5년 후, 중요무형문화재 은입사 장영주의 보조로 주얼리 회사 예당에서 일하던 은우는 운명이라고 믿었던 남자 태웅과 다시 재회한다. 그냥 조용하게 사는 게 미덕인 줄 알았던 은우에게 새로운 본부장으로 온 태웅은 눈엣가시였다. 정신적인 지주인 장 회장이 갑자기 쓰러지고 예당을 둘러싼 암투가 시작되는데 은우는 자신의 자리를 빼앗은 은별에게 맞서 은입사의 전수자 자리와 태웅을 쟁취할 수 있을까? 헝클어진 실타래 같은 삶을 과연 섹시하게 풀어 낼 수 있을까? 홍은우의 뜨거운 도전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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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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