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날것 [외전포함]

주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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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에 걸려 평생을 외롭게 살다 죽은- 책 속의 서브 남주, 리안드로. 그런 리안드로 앓이를 하다가 일어나 보니 그의 하녀1이 되었다? “넌 누구지?” “얼마 전에 들어온 하녀…… 일걸요, 아마…… 도?” 어리둥절한 상황에서도 외로운 리안드로의 힘이 되어 주고, 원래라면 여주인공이 풀어 줬어야 할 그의 저주마저 풀어 버린다. 그리고 리안드로의 안녕을 빌어주며 그의 곁을 떠나지만……. “너를 데리러 왔다, 이벨리나.” 여주인공을 사랑해야 할 리안드로의 플래그가 나에게 꽂혔다! 일개 하녀와 주인님 날것 그대로의 감정들이 쏟아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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