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논 트리거

몽슈

3,854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물리적 폭력,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집안이 망했다. 온전하던 세상이 볼썽사납게 뒤집히는 건 순식간이었다. 아버지는 실종, 어머니는 자살. 그리하여 해수는 이 지긋지긋한 땅에 홀로 남겨졌다. 그런 해수에게 깃드는 세 남자. “이거, 오빠한테 팔아.” 아버지가 진 빚을 독촉하러 오는 깡패, 이호범. “나 더 이상 사고 치면 안 돼. 알잖아, 해수야.” 중학교 때 만나 지금껏 교우관계를 유지해 온 친구, 서해승. “내 도움, 필요합니까?” 위기의 순간 손을 뻗어오는 의미심장한 서해승의 형, 서무원. 구더기처럼 들끓는 갈망. 서로가 서로의 트리거(trigger)가 되는 사내들이 만든 굴레. 그 속에서 해수는 있는 힘껏 발버둥치게 되는데….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BEST 감상평 (1)

  • nu***07

    BEST3p 거부감이 드는소재인데 그걸이겨내게하는 소설이네요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작가님꺼는 다 재미있는거같아요

    2024-03-19

전체 감상평 (1)

  • nu***07

    3p 거부감이 드는소재인데 그걸이겨내게하는 소설이네요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작가님꺼는 다 재미있는거같아요

    2024-03-19

1
1 8만 년 만에 회귀하다
2 전남편의 향기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