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저고리 고름에 물든 꽃

Y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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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자에 가서 마님께 이걸 전해드려라.” 행랑어멈이 작은 보따리를 내밀 때까진 별다른 생각이 없었다, “이년이 아기씨를 향한 모든 살을 온몸으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졸지에 무녀에게 잡혀가서 동굴에 갇혔다. 꼼짝없이 굶어 죽는 건가 했는데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내가 나타났다. 처음엔 산적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나와 같이 가겠느냐?” 폭포 아래에서 사내의 몸을 보자마자 기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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